아주경제 정규환 베이징 통신원 = 전 슈퍼주니어 멤버이자 중화권 스타인 한경이 지난 14일 중국 선전(深圳)에서 열린 제13회 음악풍운방(音樂風雲榜)에서 ‘최고인기 남자가수상’, ‘최고 댄스가수상’ 등 5개 부문을 석권했다고 중국 포털 소후(搜狐)가 15일 보도했다. 특히 3년 연속 최고인기 남자가수상을 수상해 중국 내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했다.
한경은 “앞으로도 자신만의 스타일로 더 좋은 음악을 통해 찾아뵙겠다”고 짤막한 수상소감을 기쁨을 전했다.
최근 한경은 영화 ‘우리가 잃어버릴 청춘’, 예능‘중국성도약(中國星跳躍)’ 등 여러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중국 본토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