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센터, 18일 브루나이서 식품개발 강화 세미나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한·아세안센터가 18일 브루나이 경제개발청(BEDB) 및 브루나이 외교부와 공동으로 현지에서 ‘2013 브루나이 식품상품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우리나라의 식품 분야 전문가들은 이번 세미나에 참가, 현지 40여개 식품업체 기업인들과 한국 식품시장에 대한 이해와 식품 콘텐츠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최신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센터는 한국식품연구원·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한국무역협회 등 유관기관의 전문가를 파견해 식품 세계화의 로드맵 구축 및 식품 산업의 콘텐츠 개발 사례, 한국 소비자가 선호하는 패키지 개발 방안 등에 관한 강의를 진행한다.

또 식품 콘텐츠 개발 실습 및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현지 식품업체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센터 측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브루나이 식품업체 관계자들이 한국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 향후 양국 간 식품분야의 무역 교류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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