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병 보선>안철수 43.6%, 허준영 25.5%

  • 마크로밀엠브레인…투표확실층 안 45.8%, 허 28.6%

아주경제 송정훈 기자=4·24 서울 노원병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무소속 안철수 무소속 후보가 새누리당 허준영 후보를 크게 앞서는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일보가 마크로밀엠브레인과 14일부터 이틀간 노원병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17일 발표한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에 따르면 안 후보는 43.6%의 지지율을 얻어 허 후보(25.5%)를 18.1%포인트 앞섰다. 이는 오차 범위 밖에서 크게 앞선 것이다.

이어 진보정의당 김지선 후보는 7.0%, 통합진보당 정태흥 후보는 0.9%, 나기환 무소속 후보는 0.3%를 각각 기록했다.

투표 확실층(66.1%) 조사에서도 안 후보 45.8%, 허 후보 28.6%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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