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낸시랭 열띤 설전…"낸시랭 같은 걸레" vs "걸레무리라뇨"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4-17 10:5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변희재 낸시랭 열띤 설전…"낸시랭 같은 걸레" vs "걸레무리라뇨"

변희재 낸시랭 (사진:변희재 & 낸시랭 트위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그동안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와 팝아티스트 낸시랭의 설전을 계속해 왔다.

최근 낸시랭은 육영수 여사와 박근혜 대통령 사진 위에 인공기를 걸어놓은 사진 앞에서 특유 동작을 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를 본 변 대표는 16일 자신의 트위터리안에게 "사실 관계 따집시다. 누가 어떤 목적으로, 육영수 여사와 박근혜 대통령 사진 위에 인공기 걸어놓고 낸시랭 같은 걸레가 저기서 폼잡고 있는지 설명해보시죠"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낸시랭은 "변희재 씨, 낸시랭 걸레무리라니요. 대걸레 입에서 나올법한 말이네요. 그런데 사회의 더 어두운 곳, 더 더러운 곳에 그 소중한 도구를 쓰시는 게 어떨까요. 그리고 꼭 짜서 쓰세요. 가끔 햇볕에 말려두는 것도 잊지 마시고요. 앙~"이라는 글로 불쾌함을 전했다.

지난 13일 낸시랭은 '박정희와 팝아트 투어'라는 이름으로 동료 예술인들과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해 퍼포먼스를 했다. 

이와 함께 한 여성은 육영수 여사 사진에 손가락욕을 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