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한진관광KAL투어(대표 권오상)가 창립 52주년을 기념해 중국 특가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중국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볼 수 있는 북경, 상해, 대만 여행 외에도 명산 기행, 대륙 최고의 골프 여행 등 중국의 다양한 모습을 골라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한진관광은 5월2일 출발하는 여행객들에게 과일바구니 서비스와 함께 5~10만원의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이번 중국 특가 상품에는 황산, 정주/운대산, 장가계/구채구, 태항산 등 중국의 대표적인 명산 기행이 포함됐다. 황산은 중국 10대 관광지이자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자연유산으로 영화 와호장룡의 촬영지인 비취계곡을 만날 수 있다.
정주/운대산 여정에서는 중국 무술의 발생지인 소림사를, 장가계/구채구에서는 중국 최대의 동굴인 황용동굴과 장가계의 비취로 불리는 산정호수 보봉호의 유람선 관광을 즐길 수 있다.
중국의 그랜드캐년인 태항산 대협곡과 숭산을 배경으로 세트 위에 화려한 조명과 무술이 더해진 소림무술 공연 관람 또한 놓칠 수 없는 여정이다.
최고급 호텔과 중국 최고의 골프리조트를 즐길 수 있는 골프여행 상품도 있다. 한국여자골프협회 KLPGA의 시즌 첫 대회가 열리는 하문의 세계적인 골프장 오리엔트 CC 리조트, 세계 100대 골프 코스에 속하는 곤명의 춘성 C.C 리조트 외에도 청도, 위해, 대련 등 원하는 지역과 골프리조트를 선택할 수 있다.
상품의 가격은 북경 여행 49만9000원부터, 상해여행 34만9000원부터, 대만여행 54만9000원부터, 명산 기행 49만9000원부터, 골프 여행은 64만9000원부터다. 1566-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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