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서 ”이같은 발언은 공약뒤집기가 아니라 시대정신의 후퇴“라며 ”대선 후보 당시 주장한 경제민주화 공약이 가짜였단 말이냐“고 지적했다.
이어 “만약 이대로 경제민주화가 추진되지 않으면 대통령이 늘 하는 말대로 야당도 속고 국민도 속은 것”이라며 “대통령은 지침내리기식 발언을 삼가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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