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이 기간 동안 전국 14개 점포에서 '영패션 슈퍼위크'를 연다. 영패션 브랜드 100여곳이 참여한다.
더불어 전국 13개 점포에서는 '온리 현대 원피스 초특가 기획전'이 열린다. 시슬리·탑걸·올리브·나이스 클랍 등 영패션 브랜드 원피스 상품을 최대 80% 저렴하게 선보인다.
신촌점과 천호점은 같은 기간 '지오다노그룹 초특가전'을 실시한다. 지오다노·컨셉원 등 영패션 브랜드 이월 및 기획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이외에 천호점에서는 '제2회 대한민국 영패션 잡화대전'이 진행된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이색 행사를 진행한다.
천호점·신촌점·미아점·목동점에서는 오는 19일부터 '지구의 날 기념 자연친화 브랜드 특별 상품전'을 연다. 또 행사 기간 동안 현대백화점카드로 3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김대현 현대백화점 영업전략실 전무는 "최근 백화점을 찾는 고객수가 지속적으로 느는 등 긍정적 지표가 확인되고 있다"며 "이 여세를 몰아 불황탈출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주말 3일간 세일 물량과 할인폭 확대하는 등 적극적인 판촉행사를 진행 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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