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아름다운 꽃들이 2013 고양국제꽃박람회로 모인다.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오는 27부터 다음달 12일까지 개최되는 고양국제꽃박람회에는 30개국 310개 업체가 참여하여 각국의 아름다운 꽃들이 자태를 뽐내게 된다.

화훼산업의 위기에도 불구하고 많은 국가와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2013 고양국제꽃박람회에는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큰 난인 타이거 오키드,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국화인 킹 프로테아, 네덜란드의 튤립과 백합, 케냐와 에콰도르의 자이언트 장미, 말레이시아의 국화, 하와이에서 난 등 각국을 대표하는 꽃들이 한자리에 모여 관람객을 맞이하게 된다.

이번 2013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는 약 5ton, 총 5만5천여본의 꽃이 해외에서 전시를 위해 들어오게 되며, 꽃전시관 내 월드플라워 1관에서 오는 27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고양국제꽃박람회 재단(이사장 최성 고양시장)에서는 “이번 꽃박람회를 통해 대한민국이 동남아 최대의 화훼산업 허브로써의 입지를 굳히고, 세계의 이색적인 꽃들과 새로운 신품종 꽃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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