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본부, GTQ 포스터 공모전

- 청년, 국가공인 그래픽기술자격으로 독도를 그리다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한국생산성본부(회장 진 홍, KPC)가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내 사랑 독도 GTQ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개최한 국가공인 그래픽기술자격인 GTQ 포스터 공모전은 그래픽 기술역량이 뛰어난 청년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해에는 우리 영토 독도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자 교육부 후원으로 ‘내 사랑 독도’를 주제로 진행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25일부터 내달 30일까지이며, 독도에 대한 생각을 포토샵 및 일러스트레이션 등의 다양한 그래픽 툴을 활용해 시각화한 디자인 작품을 출품지원서(www.dnomade.com)와 함께 이메일([e-mail])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6월10일 발표 예정으로 상장 및 상금과 함께 동북아역사재단의 독도탐방, 한국어도비시스템즈의 그래픽 S/W 등 다양한 부상이 제공된다.

최상록 생산성본부 자격개발·인증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이 대한민국의 청년들에게 소중한 우리 영토 독도의 중요성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각자의 그래픽 역량으로 독도를 더욱 아름답고 멋지게 표현해 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