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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CJ엔투스와 나눔멘토링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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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1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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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CJ E&M 넷마블은 CJ엔투스 프로게임단 선수들과 장애학생 e스포츠선수들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키로 하고 그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연세대 재활학교 장애학생들과 행복나들이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CJ엔투스 프로게임단 선수들은 매년 넷마블과 국립특수교육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전국장애학생e스포츠대회에 홍보대사로 참여해 학생들을 격려하는 홍보대사의 역할을 해왔다. 올해부터는 좀 더 적극적인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넷마블과 함께 정기봉사를 진행한다.

김준호 CJ엔투스 사무국장은 “비록 신체는 불편해도 온라인 세상에서만큼은 자유롭게 뛰어 놀며 스포츠선수가 되는 아이들의 모습에 선수들도 많은 감동을 받았다”며 “넷마블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연세대 재활학교 장애학생들과 정기적으로 만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연세대 재활학교는 지난 ‘다함께 차차차’ 사랑의 타이어 전달식을 통해 넷마블과 인연을 맺은 학교로 특히 교내 장애학생 e스포츠선수들 사이에서 CJ엔투스 선수들을 직접 만나고 싶다는 요청이 많았다.

조영기 넷마블 부문대표는 “장애학생 e스포츠선수들에게 실제 프로게이머 선수들과의 만남은 동기부여와 진로설정에 있어 매우 큰 의미”라며 “앞으로 CJ엔투스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장애학생들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J엔투스 선수들은 매년 전국장애학생e스포츠대회에 홍보대사로 참여하며 장애학생 e스포츠 선수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장애학생들을 숙소와 용산 e스포츠경기장에 초청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넷마블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cjgame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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