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20일 오전 10시 구청 한우리홀에서 자원봉사자와 주민 200여명을 초청해 '주한 스위스 대사관과 함께 가족이 있는 작은 음악회'를 연다.
음악회는 어린이 재능나눔 자원봉사단의 사전 공연에 이어 스위스 역사·문화를 라울 임 바흐 참사관이 유쾌하고 재밌게 들려준다. 참사관은 직접 작사·작곡한 노래도 부른다.
이 프로그램에는 네덜란드, 뉴질랜드, 터키, 스위스, 베트남 등 10개국의 외교관들이 참여하고 있다.
김영종 구청장은 "앞으로도 미래 꿈나무인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선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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