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 재밌는 책 읽기 독서 프로그램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서울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어린이들의 독서습관을 길러주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동작샘터도서관(533-6750)은 28일 오전 11시50분 이야기방에서 8~9세를 대상으로 '책으로 요리해요' 수업을 진행한다.

재미있는 동화책을 읽고 책 주제와 관련된 요리도 만든다. 강의료는 없으며 별도 재료비 5000원만 내면 된다.

약수작은도서관(823-1907)은 내달 25일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요리교실인 '우리가족 행복찾기'를 연다.

이 도서관은 5월 24일 양배추, 당근 등 야채즙으로 천연염료를 만들어 천이나 타올 등을 염색하는 과학요리 강좌도 준비 중이다.

문충실 구청장은 "어렸을 때부터 책 읽는 재미를 자연스럽게 길러주기 위해 앞으로도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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