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민 수학 난제 (사진:건국대)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조용민 건국대 교수가 '세계 7대 수학난제'를 풀었다.
17일 미국 클레이수학연구소(CMI)가 제시한 7대 수학 난제 중 하나인 '양-밀스 이론과 질량 간극 가설' 문제를 조용민 건국대 석학교수가 해결했다고 전했다.
조 교수는 입자물리학이론과 우주론 및 통일장 분야의 이론물리학자로 양자 색역학에서 자기홀극 응집이 일어남을 증명해 우주의 질량 생성 과정을 밝히는데 성공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물리학회가 발간하는 물리학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 학술지 '피지컬 리뷰 D' 최신호(온라인 4월12일자 발간)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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