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텍-삼성엔지니어링으로 명명될 이 합작법인의 지분은 아랍텍이 60%, 삼성엔지니어링이 40%를 갖기로 했으며 경영진은 곧 선임될 예정이다.
두 회사는 “합작법인이 중동과 북아프리카에서 석유, 천연가스, 전력, 기반시설등 관련 대규모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합작법인은 30억∼100억 달러(3조3520억원∼11조1750억원) 규모 계약에 입찰할 예정이다.
UAE 최대 건설사 아랍텍은 세계 최고층 건물 부르즈칼리파의 시공에 참여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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