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스타 이연걸 딸, 아이돌로 연예계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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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1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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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규환 베이징 통신원 = 세계적인 액션스타 이연걸(李連傑 리롄제)의 큰 딸 리스(李四)가 연예계 데뷔를 준비 중이라고 왕이(網易) 등 중국 언론이 16일 보도했다.

리스는 일본 그룹 AKB48을 본떠 기획한 여자 아이돌그룹 SNH48을 통해 연예계 진출을 앞두고 있다. 리롄제도 이미 딸의 결정을 존중하겠다며 연예계 데뷔를 허락했다고 왕이는 전했다.

리스는 리롄제와 전처 황추옌(黃秋燕)의 사이의 딸로 중학교를 졸업하고 미국유학을 떠나 현재 미국 시민권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한 유명 블로거를 통해 사진이 공개되면서 리롄제를 쏙 빼닮은 외모로 이슈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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