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주연 영화 ‘뜨거운 안녕’ 해외 5개국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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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1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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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뜨거운 안녕' 스틸컷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영화 ‘뜨거운 안녕’이 국내 개봉 전에 해외 5개국에 판매됐다.

작품은 가짜 시한부 환자들과 트러블 메이커 아이돌 가수가 인생의 마지막 꿈을 향해 도전한다는 내용이다. FT아일랜드의 이홍기, 마동석, 임원희, 백진희, 전민서가 출연한다.

영화는 베를린 유러피안 필름마켓과 홍콩 필름마트를 통해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등 5개국에 수출됐다.

해외 세일즈 및 국내배급을 담당하는 나이너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영화 곳곳에 배치된 유쾌한 웃음코드와 아시아권에서 스타로 떠오른 이홍기의 첫 주연이란 점이 바이어의 관심을 끌었다. 해외 영화제에서도 초청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영화는 5월30일 국내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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