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기센터, 'G-TRADE GLOBAL 수출상담회' 개최..4,000만불 상담실적 거둬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경기중기센터는 지난17일 수원 호텔캐슬에서 ‘2013 G-TRADE GLOBAL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4,000만불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중동과 유럽지역을 중심으로 21개국 50개사 60여명의 바이어가 참석해 도내 중소기업 200여개사와 일대일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상담회는 자동차부품 전기전자 생활소비재 분야 등 경기도 산업군을 고려해 매칭 적합도가 높은 바이어를 우선적으로 섭외했다.

건설중장비 업체인 상도 인터내셔널 김세환 대표이사는 “사전매칭을 통해 바이어에 대한 정보를 미리파악해 원하는 바이어를 만날 수 있었다”며 “해외 바이어들과의 만남을 통해 해외 시장에 대한 정보와 반응을 직접 느낄 수 있어 해외시장 진출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홍기화 대표이사는 “고조되는 한반도의 긴장 속에서도 한국을 방문한 많은 바이어들을 보며 우리 중소기업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도내 중소기업들이 실질적인 수출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오는 25일에도 수원 이비스 호텔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마케팅지원팀(031 259 614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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