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 20만 고객 직접 찾아 나선다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LIG손해보험은 2013년 회계연도 시작을 맞아 4월부터 5월까지 두 달간 ‘고객 희망 지키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LIG손해보험 장기보험에 2년 이상 가입해 있는 고객 중 최근 6개월 이내에 고객 터치가 이뤄지지 않았던 약 20만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담당 설계사(LC)가 고객을 직접 방문해 보유계약 안내, 미청구 보험금 확인, 보장내역 컨설팅, 고객정보 갱신 등 ‘4대 고객 희망 지키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3등 54명에게는 47인치 3D TV, 양문형 냉장고, 차량용 블랙박스를 제공하고 4~5등까지 총 2013명의 고객에게는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 및 주유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노문근 LIG손해보험 상품업무총괄 전무는 “항상 고객만족을 경영의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는 보험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객 사은 행사의 일환으로 자동차보험 고장출동 서비스 브랜드 ‘매직카24’ 이용고객 대상 이벤트도 진행된다.

고장출동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 중 오는 5월 31일까지 회사 홈페이지를 방문해 ‘고객감사 봄맞이 오감만족’ 이벤트와 ‘매직카24 for Tomorrow’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총 9923명의 고객에게 47인치 3D TV, 양문형 냉장고, 차량용 블랙박스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