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과천경찰서) |
이번 순찰은 매월 지속적으로 성폭력 특별관리구역과 서민주택밀집지역, 여성들이 다수 거주하는 다세대주택, 원룸지역 위주의 범죄취약지역에 대해 민·경 합동으로 순찰을 벌여 치안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함이다.
특히 경찰과 협력단체, 유관기관 간 스킨십 강화로 협력치안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상호 의사통로 확보를 통해 유대감을 조성, 아동·여성 등 사회적 약자가 안심하고 평온하게 생활 할 수 있는 도시 환경과 4대 사회악을 척결하자는 취지도 있다.
이날 김 서장은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 덕분에 과천시 지역 치안이 평온히 유지되고 있다.”면서 “범죄취약요인 제거와 치안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선 소중한 치안자산인 협력단체의 공동대응이 한층 더 강화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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