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서-협력방법단체 합동순찰 활동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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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1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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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과천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과천경찰서(서장 김종길)가 17일 오후 민·경 합동 순찰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순찰은 매월 지속적으로 성폭력 특별관리구역과 서민주택밀집지역, 여성들이 다수 거주하는 다세대주택, 원룸지역 위주의 범죄취약지역에 대해 민·경 합동으로 순찰을 벌여 치안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함이다.

특히 경찰과 협력단체, 유관기관 간 스킨십 강화로 협력치안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상호 의사통로 확보를 통해 유대감을 조성, 아동·여성 등 사회적 약자가 안심하고 평온하게 생활 할 수 있는 도시 환경과 4대 사회악을 척결하자는 취지도 있다.

이날 김 서장은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 덕분에 과천시 지역 치안이 평온히 유지되고 있다.”면서 “범죄취약요인 제거와 치안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선 소중한 치안자산인 협력단체의 공동대응이 한층 더 강화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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