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설치되는 재해 예·경보시설은 해안지역 등의 피서객과 관광객의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탄도선착장과 광도입구에는 음성과 문자를 동시에 표출할 수 있는 시설이 설치되고, 흘곳 선착장 및 북동 저수지에는 음성을 표출할 수 있는 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특히 시는 금번 설치되는 시설물 사용 기관의 다각화를 통해 갯벌에서 해무 등으로 길을 잃은 관광객을 안내할 수 있도록 하고, 주요 기상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 자연재난으로부터 인명피해를 줄이는데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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