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박스 특집> 피타소프트, 블랙뷰 화이트로 여성고객 사로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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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1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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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피타소프트는 아직은 낯설지만 탄탄한 성능으로 바탕으로 블랙박스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차량용 블랙박스 전문업체다.

지난 2월 피타소프트가 출시한 블랙뷰 와이파이 화이트(모델명:BlackVue Wi-Fi DR500GW-HD W)모델이 여성 고객들을 중심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블랙뷰 와이파이 화이트 제품 역시 블랙뷰 제품의 첫 번째 강점으로 꼽히는 풀HD(1920×1080, 최대 30 프레임) 초고화질의 선명한 화질을 기본으로 갖췄다. 또한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 영상 확인 및 전송이 가능한 와이파이(Wi-Fi) 기능이 추가된 제품으로 ‘블랙뷰 와이파이 DR500GW-HD’ 기존 제품과 색상을 제외한 기타 사양은 모두 동일하다.

블랙뷰 화이트 [사진제공=피타소프트]
이 제품은 화이트 색상으로 여성 고객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기존 블랙박스가 검정색상 위주로 차가운 느낌을 주는데 반해 화이트 색상을 적용한 블랙뷰 와이파이 모델이 산뜻한 느낌으로 봄을 맞아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특히 남들과 다른 차별화된 제품을 찾는 여성 고객들의 심리를 정확하게 파고들어 인기 블랙박스로 따오르고 있다.

블랙뷰 와이파이 제품은 내장 Wi-Fi가 탑재되어 있어 액정표시장치(LCD) 및 SD카드로 확인하는 번거로움 없이 안드로이드 및 iOS 운영체제를 탑재한 모든 스마트폰에 설치된 블랙뷰 앱을 통해 VOD 녹화영상 및 라이브 뷰 기능, 실시간 유투브 업로드 등이 가능하다. 이에 대해 피타소프트측은 앞선 기술로 지난해 12월 출시 이후 안정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블랙뷰 화이트 [사진제공=피타소프트]
이번 화이트 모델은 지난 화이트 데이를 기념해 출시된 것이다. 피타소프트는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했다. 전 구매고객에게 SK주유상품권 3만원, USB 차량용 충전기, 제노믹스 스마트폰 거치대 등을 제공한 것이다. 추첨이 아닌 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지급한 이번 이벤트를 많은 고객들의 호응을 받으며 피타소프트를 알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인석 피타소프트 마케팅팀장은 “화이트데이를 맞이하여 여성운전자를 위한 화이트 블랙박스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풀HD 화질로 사고현장을 정확하게 기록하고 스마트폰으로 차량 외부에서도 영상확인이 가능한 점 등 여성운전자에게 더욱 유용한 제품인 만큼 여성을 위한 안전지킴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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