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수리동 제11회 자치문화대축제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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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18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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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2일 철쭉동산서… 지역공동체 의식 강화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군포시(시장 김윤주) 수리동이 내달 2일 철쭉동산 상설무대에서 제11회 수리동민 자치문화대축제를 열고,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통기타·노래·우쿨렐레·민요·가락장구 교실의 수강생 재능 발표회를 갖는다.

또 이날 수리동은 시의 동네 문화예술 활성화 사업인 ‘2013 찾아가는 우리 마을 음악회’도 유치, 코미디언 엄용수의 사회로 가수 안치환 등이 출연하는 흥겨운 축제의 마당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수리동은 주민의 복지가 증진되고, 지역공동체 의식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조영환 수리동장은 “철쭉대축제 기간에 철쭉동산을 찾는 모든 이에게 수리동의 화합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주민이 주도해 행사를 개최하고, 주민 스스로 무대를 마련하며,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나누는 이번 축제가 주민자치의 모범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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