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제6회 A&C 아트페어가 오는 26일부터 서울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린다.
미술평론지 미술과 비평(대표 배병호)이 2008년부터 작가중심의 아트페어로 펼치는 미술장터다.
운영위원들의 심의를 통해 선정한 이번 아트페어에는 국내 작가 200여명이 참여, 회화 조각 설치 공예등 2000여점을 전시판매한다.
통일된 170여개의 개인부스가 설치되며 유망작가부터 원로작가까지 동시대에 활동하는 한국 작가들의 작품을 한눈에 조망 할 수 있다. '작가와 관객, 갤러리와 관객'을 거리를 좁혀 부담없이 감상할수 있고, 작가에게 직접 작품설명을 들을수 있다.
제 6회 A&C 아트페어 한진만 운영위원장(홍익대 미술대학원장)은 "꾸준한 작업을 펼쳐온 유망작가들과 원로작가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소개, 한국미술의 현재를 조망하고자 한다"며 "국내 작가들의 잔치로 펼쳐지는 이 아트페어가 불황인 미술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전시는 30일까지.(02)2231-4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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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승 <꽃과 과일> 71×71cm 캔버스에 유채 |
◆운영위원
구자승 박석원 박성식 박종갑 서승원 서은경 신중덕 오유화 윤여환 장은경 제정자 장철석
◆원로작가
김형근 김형대 민경갑 김형수 박연도 송수남 안동숙 이운식 전롸진 전영화 최만린 촤종태 하태진 한봉호 홍석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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