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헌혈은 남인천캠퍼스가 공공기관으로서 정부의 공정한 사회실천방안에 동참하고 사회공헌을 통한 지역사회를 섬기는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실시했다.
재학생 560명 중 헌혈희망자 181명이 동참했으며, 그 가운데 김포.강화.옹진 등 말라리아 감염지역 거주자나 최근 인근 군부대지역에서 전역한 31명을 제외한 150명이 소중한 피를 기증했다.
인천혈액원 관계자는 "최근 실시한 헌혈기관 가운데 재학생 대비 가장 높은 헌혈을 학생들이 실천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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