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과학관 다양한 과학문화체험 행사 등 열어

(사진제공=국립과천과학관)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국립과천과학관(관장 최은철)이 제46회 과학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20∼21일 양일간 무료 개관을 하고,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과학문화체험 행사 및 공연을 선보인다.

과학관은 이달 말까지 중앙홀 2층에서 과학의 달 기념 “창의 과학 축제”로 나로호 발사 사진 및 동영상 전시, 나로호 로켓 모형 만들기 프로그램과 함께 우주와 과학을 주제로 한 우주 길놀이 퍼레이드 등을 연다.

이어 초등학생들에게 우주과학자의 꿈을 키워 주고자 마련된 2018 대한민국 달기지 상상화 그리기 대회 시상식도 과학의 날 진행될 예정이다.

또 생명지킴이 기획전시로 내달 26일까지 지구의 모든 개구리를 부탁해가 자연사관 탐구교실에서 열려, 자연파괴와 기후 변화로 인해 사라져 가고 있는 개구리를 보호한다.

한편 과천과학관은 금번 사이언스축제를 통해 온 가족이 과학을 즐기고, 미래를 상상하며 창의적 발상으로 행복한 과학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