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회적기업 자립위해 270개 기업에 93억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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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1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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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경기도는 18일, 사업개발비 지원 대상 170개와, 일자리 창출사업 지원 대상 100개 사회적 기업 등 270개 사회적기업에 93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업개발비는 시제품 및 기술개발 기업홍보 마케팅 등 경영능력 향상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170개 기업에 28억 11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일자리창출사업은 사회적기업의 신규 또는 재고용 인력 470명을 대상으로, 최저임금 수준의 인건비와 사업주부담 4대 사회보험료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100개 기업에 65억 원을 지원한다.

김태정 도 일자리정책과장은 “인건비 같은 직접지원외에도 사업개발비 경영컨설팅 판로개척지원과 간접 지원 비중을 확대해 사회적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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