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임원부인회, 보육시설 봉사활동

삼천리 임원부인회가 보육시설의 봄맞이 대청소를 돕고 있다.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삼천리그룹 임원부인회가 18일 경기도 안양시에 소재한 안양의 집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삼천리 임원부인회 30여 명은 아동·청소년 120여 명이 생활하고 있는 보육시설인 안양의 집을 찾아 10개 생활동의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어머니의 마음으로 아이들의 이부자리에서부터 공부하는 책상까지 세심하게 살피고 구석구석을 청소하며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주었고, 성금을 안양의 집 측에 전달했다.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 자원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삼천리그룹 임원부인회’는 안양의 집에서 정기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겨울에는 무의탁 한센병 환자들의 치료와 자활을 위한 시설인 ‘성라자로 마을’에서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지역 사회 곳곳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다니며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