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고용공단과 콘텐츠진흥원은 이들 기업과 함께 직무 분석을 실시해 장애인들이 일할 수 있는 분야를 찾아 인턴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공단은 장애인을 고용하는 게임 기업에 고용장려금, 인턴급여,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콘텐츠진흥원은 제작지원 사업 선정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장애인고용공단 관계자는 “게임이나 콘텐츠 관련기업에서 장애인 고용이 어렵다는 인식이 있지만 선입견을 깨고 노력하면 게임마스터(GM), 품질보증(QA) 등 게임 개발과 서비스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직무에서 장애인 고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