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윤 금융위원장 "지하경제 양성화는 국가적 과제"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신제윤 금융위원장(사진)은 18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지하경제 양성화를 위한 금융정책 과제’를 주제로 열린 한국금융연구원 주최 심포지엄에 참석했다. 신 위원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지하경제 양성화는 단순히 국가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우리 경제가 성숙해 가는 과정에서 반드시 실현해야 할 경제사회의 정의 확립을 위한 국가적 과제”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