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찐 고양이, 19일 목동 넥센-NC전 시구

살찐 고양이. [사진제공=넥센히어로즈]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프로야구단 넥센 히어로즈는 오는 19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릴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가수 ‘살찐 고양이’를 시구자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마운드에 오르는 가수 ‘살찐 고양이’(본명 김소영)는 “꿈에 그리던 시구를 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열심히 연습해서 멋진 시구 보여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살찐 고양이는 이날 클리닝 타임에 넥센히어로즈의 승리를 기원하는 축하공연을 진행한다.

살찐 고양이는 최근 SBS TV 드라마 ‘야왕’의 OST곡 ‘눈물비’를 디지털 싱글로 출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일본 레코드사와 파격적인 대우로 계약을 맺어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곧 일본에서 정식 음반을 발매할 예정이다.

살찐 고양이. [사진제공=넥센히어로즈]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