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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병, 안철수 48.8%, 허준영 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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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18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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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4·24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서울 노원병 선거구에서는 무소속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결과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가 지난 16일 서울 노원병 지역 성인남녀 65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안철수 무소속 후보 48.8%, 허준영 새누리당 후보 33.9%, 김지선 진보정의당 후보 8.2%, 정태흥 통합진보당 후보 1.9%, 나기환 무소속 후보 0.9% 등의 지지율이 나왔다.

안철수 무소속 후보는 20대(59.0%)와 30대(57.9%), 학생(65.0%)과 사무/관리직(54.8%)에서, 허준영 새누리당 후보는 60대 이상(52.1%)과 50대(44.4%), 생산/판매/서비스직(41.5%)과 자영업(40.7%)에서, 김지선 진보정의당 후보는 20대(13.5%)와 40대(11.8%), 농/축/수산업(53.4%)과 학생(13.9%)에서 지지율이 높았다.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밝힌 적극 투표층은 안철수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힌 응답자의 58.7%, 허준영 후보 지지 응답자의 51.3%, 김지선 후보 지지 응답자의 47.5% 등이었다.

투표기준으로는 ‘인물과 정책’ 50.2%, ‘기타’ 17.2%, ‘경력과 활동’ 16.8%, ‘보수 및 진보 성향’ 15.8% 등의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4월 16일 서울 노원병 지역 19세 이상 남녀 656명을 대상으로 일반전화 RDD(무작위 임의걸기) IVR(ARS) 방식으로 조사했으며 성별, 연령별, 권역별 인구비례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82%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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