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구는 지난 12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110개 중개업소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도로명주소 개념 및 인터넷 활용방법 등을 논의했다.
안내센터는 정확한 도로명주소 안내와 주소 사용에 따른 불편사항 모니터링 및 각종 홍보리훌렛 및 동작구 종합안내도 등을 비치해 홍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지난 2011년 고시를 통해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등록부 등 공적장부가 도로명 주소로 전환돼 주민들로부터 확인 문의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구는 매년 30개 안내센터를 추가 발굴해 도로명주소 조기 정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안내센터로 지정된 중개업소에서 도로명주소는 물론 각종 부동산 시책, 구정소식도 함께 홍보함으로써 명품 동작구 건설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지적과 공간정보팀(02-820-916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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