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부동산중개업소에서 도로명주소 물어보세요~"

  • 부동산중개업소 110개 도로명주소 안내센터 지정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서울 동작구(구청장 문충실)는 2014년 도로명주소 전면 시행에 대비해 구내 부동산중개업소 110개를 도로명주소 안내센터로 지정, 5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지난 12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110개 중개업소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도로명주소 개념 및 인터넷 활용방법 등을 논의했다.

안내센터는 정확한 도로명주소 안내와 주소 사용에 따른 불편사항 모니터링 및 각종 홍보리훌렛 및 동작구 종합안내도 등을 비치해 홍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지난 2011년 고시를 통해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등록부 등 공적장부가 도로명 주소로 전환돼 주민들로부터 확인 문의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구는 매년 30개 안내센터를 추가 발굴해 도로명주소 조기 정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안내센터로 지정된 중개업소에서 도로명주소는 물론 각종 부동산 시책, 구정소식도 함께 홍보함으로써 명품 동작구 건설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지적과 공간정보팀(02-820-916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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