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안재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SK C&C는 최근 정부의 대기업 일감 몰아주기 규제와 정보기술 서비스 시장 부진 우려로 주가가 부진하다”며 “하지만 이 기업은 세계 시장 공략에 따른 신규 성장 동력 확보, SK그룹으로부터 받는 물량 축소 등이 기대돼 현재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고 말했다.
안 연구원은 “올해 예상실적은 매출 2.52조원, 영업이익은 2213억원으로 작년보다 10% 가량 늘어날 것”이라며 “1분기 예상매출과 예상영업이익은 각각 5395억원, 387억원으로 시장 기장 기대치와 유사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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