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재학중인 씨스타의 효린과 소유등이 성신여대‘체인지 사회봉사단’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쳤다. |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여자아이돌 그룹 씨스타가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성신여대)교수와 만나 봉사활동을 펼쳤다.
씨스타는 18일 성신여대 ‘체인지 사회봉사단’과 함께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 ‘그린내’를 방문하여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열린 이 행사에는 성신여대 총장 및 사회봉사단 총괄책임인 서경덕 교수, 학생 및 교직원 30여명이 참여 했으며 특히 성신여대 재학중인 씨스타의 효린과 소유도 봉사단 일원으로 함께했다.
이번 봉사를 기획한 서 교수는 “장애인들과 함께 좀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고자 나눔봉사를 기획했고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학생들과 함께 봉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특히 휴지 생산품 포장 봉사를 한 씨스타의 효린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장애인들과 함께 일할 수 있어서 좋았고 오히려 내가 더 많이 배우고 가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성신여대 체인지 봉사단은 지난 연말 가수 김장훈과 함께 김장봉사를 한 후 독도를 지키는 독도경비대원들에게 김장김치와 김치냉장고를 함께 선물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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