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연천군(군수 김규선)은 지난 18일 농협은행 연천군지부 앞 사거리에서 제5회기후변화주간을 맞아 녹색출근길 일환으로 대중교통이용 캠페인 및 대중교통을 이용 출근했다.
이날 행사는 직장별 주1일(목요일) 승용차 없이 출근하기 실천을 위해 열차 및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하기, 가까운 거리는 걷기 등으로 실시했으며, 기후변화대응에 따른 에너지절약 및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일상생활 속에서 승용차 사용을 자제하는 등 녹색생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 및 산하기관 공무원은 주차장 이용이 전면 제한되었으며, 유관기관.단체 등 임직원들도 대중교통과 자전거를 이용하는 등 직장별로 행사에 참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에너지절약의 중요성을 다시금 알리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만큼 군민들의 녹색생활 실천 운동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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