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차인 5월 6일에는 군산시장을 주재로 군산경찰서, 군산소방서, 군부대 등 총13개 유관기관과 함께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재난관리 책임 기관으로써 임무와 역할을 확인하고,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훈련을 실시한다.
2일 차(5월 7일)에는 재난 발생 시 재난관리 책임 기관장의 신속한 초기 위기대응 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초기 대응태세 점검 훈련을 실시한다.
이어 3일 차(5월 8일)에는 소방서의 협조로 공무원과 시민에게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군산시는 이날 심폐소생술 체험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하고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군산시청 재난관리과(454-3842)로 5월 2일까지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실시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예고 없이 닥치는 각종 재난에 대처하는 대응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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