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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 친부 박상록 "아픈 가정사 털어놓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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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1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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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낸시랭 친부 박상록 "아픈 가정사 털어놓겠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낸시랭의 친아버지로 알려진 박상록이 가정사를 고백한다.


19일 방송될 JTBC '연예특종'에서는 낸시랭의 아버지로 알려진 박상록 씨가 아픈 가정사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최근 미디어워치 변희재 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미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낸시랭의 아버지 박상록이 살아 있다고 주장해 한 차례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앞서 낸시랭은 방송을 통해 "아버지는 교통사고로 사망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그러나 변 대표는 1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낸시랭 아버지 박상록씨가 2012년 3월 종로에서 공연을 했다"며 낸시랭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주요 포털사이트 프로필에 낸시랭의 아버지가 박상록으로 변경된 사실이 확인돼 눈길을 끌었다.


포털사이트  프로필은 본인 혹은 본인 소속사만이 변경할 수가 있어 낸시랭이 박상록을 부친으로 인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낸시랭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프로필 수정에 대해 "내가 요청하고 올린 것이 아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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