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회는 “지난 2011년 7월 주40시간제가 2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된 후 수많은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호소하는 상황에서 다시 공휴일을 늘리는 것은 자금난과 인력난에 시달리는 중소기업의 입장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것”이라고 우려했다.
중앙회는 “공휴일이 확대되면 여건이 좋은 대기업 근로자의 근로조건이 향상되는 반면 중소기업의 인건비 부담이 늘어 인력난이 심해지는 등 양극화가 심화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