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 여성상대 공연음란 행위자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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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2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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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대 사회악 근절 일환 성범죄 근절 나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여성을 상대로 음란행위를 한 바바리맨들이 경찰에 잇달아 붙잡혔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여자 고등학교 주변에서 음란행위를 한 김모(48)씨와 주택가 골목에서 지나가는 여성을 상대로 성기를 꺼내 음란행위를 한 조모(52)씨를 각각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5일 오전 8시께 모 여자고등학교 앞에서 등교하기 위해 지나가던 여성을 보며 음란행위를 한 혐의다.

또 조씨는 지난 11일 저녁 11시30분께 인적이 드문 주택가 골목에서 지나가는 여성을 상대를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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