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등판경기, 우천 지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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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2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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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미국 LA 다저스의 류현진의 시즌 3승 도전이 비로 지연되고 있다.

류현진은 20일 오전 8시(한국시간)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경기에 등판하기로 예정돼 있었다. 하지만 현지에 비가 내려 경기가 1시간 넘게 지연되고 있다.

만일 경기가 열리지 못한다면 양 팀은 21일 더블헤더를 치르게 된다. 류현진은 21일 경기에 등판할 수도 있다.

한편 류현진은 이번 시즌 세 차례 등판해 2승 1패, 평균자책점 2.89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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