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중국 쓰촨(四川)성 지진과 관련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에게 위로 전문을 보냈다. 이날 크렘린궁 공보실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전문에서 "필요할 경우 중국이 파괴적 자연재해를 극복하도록 러시아가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중국 쓰촨성에서 20일 오전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해 현재까지 102명이 숨지고 2천여 명이 다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