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대통령, 中쓰촨성 지진에 "필요시 러시아가 지원하겠다"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중국 쓰촨(四川)성 지진과 관련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에게 위로 전문을 보냈다.

이날 크렘린궁 공보실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전문에서 "필요할 경우 중국이 파괴적 자연재해를 극복하도록 러시아가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중국 쓰촨성에서 20일 오전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해 현재까지 102명이 숨지고 2천여 명이 다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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