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지승 기자=중국 쓰촨성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인한 피해자가 204명으로 늘어났다. 21일 중국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사망자가 180명, 실종자가 24명으로 파악됐다. 부상자 수도 6986명에서 1만1227명으로만1227명 증가했다. 사망자가 집중된 루산현에서는 희생자 가운데 최소 10명이 초.중.고등학교 학생이라고 현지 교육 당국은 전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