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기 금성풍력 대표 |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는 '4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송풍기 제조업체인 정동기 금성풍력 대표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정 대표는 1975년 금성풍력을 설립한 후 국내 송풍기 업계 시장을 선도하며 회사를 연 매출액 187억원 규모로 성장시켰다.
또 고효율 에너지기자재인증을 통해 국내 송풍기 업계를 선도하며 수입품이 독점하던 공조용 송풍기 시장에서 수입대체 효과를 이뤘다.
금성풍력은 2011년 기업은행·잡월드 주관 '일하기 좋은 600대 기업' 및 기업은행 주관 '명문장수기업'으로, 지난해에는 생산성 향상 우수기업 지경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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