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시리아 반군 지원 두배로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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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2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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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미국이 시리아 반군에 대한 지원 규모를 지금의 두배로 늘릴 계획이다.

20일(현지시간) AFP, AP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터키를 방문하고 있는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이날 성명에서 “시리아 야권에 추가로 1억2300만 달러를 지원해 전체 지원규모를 현재의 두 배 수준인 2억5000만 달러까지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은 시리아 야권에 대한 지원 범위를 식량과 의료 외의 비살상 장비로 확대할 방침이다.

현재 미국은 시리아 야권에 식량·의료 지원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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