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중국 국적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모옌(莫言)이 19일 신작을 공개했다. 그의 신작 ‘성전-노벨상의 길’은 소설이 아닌 노벨 문학상 수상 전후의 그의 심경과 인터뷰 등을 정리한 것으로 모옌의 일기 13편, 인터뷰 실록 8편과 그의 사진 60장도 함께 실렸다. 19일 중국 하이난성(海南省) 하이커우(海口)에서 열린 신작발표회에서 모옌이 직접 자신의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하이커우=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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