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가 2000억원씩 출자해 ‘코퍼레이트파트너십사모투자펀드(이하 코파펀드)’를 만들기로 한 것이다.
코파펀드는 인수합병 등 기업의 해외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국민연금이 재무적 투자자로서 1대 1의 비율로 출자해 조성하는 사모펀드를 말한다.
LG생명과학 관계자는 “회사와 국민연금의 투자 규모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연금은 지난해부터 SK그룹, KT&G, GS건설, 동원그룹, KT, 한화그룹, 롯데그룹 등과 코파펀드를 조성해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