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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수골 시크릿가든에서 진달래 축제와 오붓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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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21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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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수골 중심에 위치한 ‘메이다이닝’ 이벤트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북한산 일대 최대 규모의 진달래 군락지인 무수골 진달래에서 오붓한 식사와 화려한 이벤트가 개최되고 있다.

유러피안 컨템포러리 레스토랑 메이다이닝은 무수골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자 ‘시크릿가든 진달래 축제‘를 오는 30일까지 진행중이다.

메이다이닝 시크릿가든이 위치한 무수골은 북한산의 3대 진달래 군락지 가운데 하나다.

해마다 이른 봄이면 진달래가 정상부터 능선을 따라 만개해 연분홍 꽃길이 장관을 이룬다.

올해는 4월 초에 개화하기 시작해 18일부터 28일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무수골 진달래를 감상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식사고객에 한해 참여 가능하며 진달래 군락지에 숨겨둔 보물찾기와 북한산을 배경으로 멋진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즉석 가족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고객을 맞는다.

이밖에도 메이다이닝은 참가자 전원에게 음료 제공은 물론 행운권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셰프 스페셜코스 식사권’ 등 다양한 경품도 지급한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메이다이닝 홈페이지(www.maydining.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승윤 메이다이닝 대표는 “북한산 3대 진달래 군락지 가운데 하나인 시크릿가든 진달래길을 가족이나 연인, 친구와 함께 걷는 것만으로도 봄의 낭만에 젖을 수 있다”며 “최근 개통한 산벚꽃, 야생화를 연계한 야간 산책길 코스는 연인들에게 호응도가 높다”고 말했다.

산책코스는 하늘전망대를 시작으로 한 30분 코스(진달래길), 20분 코스(철쭉길), 10분 코스(모닥불길) 등 3개의 코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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