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준 NH농협증권 연구원은 “이번주 증시 이슈는 미국 주택지표 발표, 한국과 미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 일본 국채금리 상승, 1분기 국내 대표기업 실적 발표”라며 “이들 이슈는 국내 증시에 대한 투자자 수급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조 연구원은 “국내 투자자들은 지난주 셀트리온 이슈 등으로 코스닥 시장에서 유가증권시장 내 소재, 에너지 섹터로 이동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특히 중국 증시가 지난주 급반등에 성공해 외국인들의 수급변화로 이번주 코스피 반등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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