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모델하우스 내부. [사진제공 = 반도건설] |
22일 반도건설에 따르면 지난 8~21일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에 대해 계약을 받은결과 계약률 100%를 달성했다.
이 단지는 이미 지난달 청약접수에서 871가구 모집에 2176명이 몰려 평균 2.5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청약 및 계약 호조는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에 위치한데다가 분양가는 3.3㎡당 1068만원으로 낮게 책정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반도건설 이호석 분양소장은 “교통·공원·조망·편의시설 등이 돋보이는 입지에 뛰어난 상품, 저렴한 분양가가 실수요자들로부터 인기를 끌었다”며 “앞으로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 랜드마크 아파트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반도건설은 동탄2신도시 분양 성공을 바탕으로 오는 8월 동탄2신도시 A13블록에서 아파트 994가구(전용74~84㎡)를 분양할 예정이다.
한편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지하 2층 지상 27층 12개동, 904가구(전용 84~99㎡)로 구성된다. 입주는 2016년 1월로 예정됐다. 1599-0026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