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 맹골마을 화기애애 축제장..주말 11안전체험캠프 운영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양주소방서(서장 우근제)는 오는 27~28일 양주시 남면 맹골마을 화기애애 축제장에서 ‘주말 119안전체험캠프’을 개최한다.

‘주말 119안전체험캠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과 놀이문화를 결합한 종합 안전체험장으로 운영된다.

안전체험캠프에서는 종합피난체험기구를 비롯해 물소화기 체험, 심폐소생술 배우기, 이동안전체험차량 체험, 추억사진 만들기 등 5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소방서는 이날 행사장에 4000여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전문구급대도 배치할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준비한 ‘주말 119안전체험캠프’는 온 가족이 함께 안전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라며 “도민의 위기상황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